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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 여파로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에는 긴 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가 선착순 분양 소식을 알리면서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발 빠른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더 운정' 견본주택 앞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고, 상담석은 만석을 이어가는 등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파주 최고 49층 높이와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며 파주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평가되는 곳이다.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아파트는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더욱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우선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여기에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

 

대출 걱정도 없다. 지난달 말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서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된 가운데,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해당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선착순 분양은 일반분양과는 달리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청약 가점과 상관없이 브랜드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면서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요자분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59개월 연속(2019년~2024년) 1위 △부동산R114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오직 '힐스테이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H 위드펫-풋샤워, H 와이드 스토리지 등 현대건설의 H 시리즈와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H 아이숲 등 일상의 여유와 삶의 품격을 높여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관리비 절감까지 신경 썼다. 우선 핸드폰만 있으면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통해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된다는 점 역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상 1층~4층에 들어서며,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돼 있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